2025.06.0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전주시, 토목직 공무원 공사설계 직무교육 실시

시, 오는 8월까지 건설공사 실무 경험이 적은 저연차 토목직 공무원 대상 직무교육 실시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9일 토목직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설계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토목직 공무원들이 공사설계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설계서 및 공사 발주 관련 규정 이해 △설계서 작성 및 구성 △설계변경 등 공사설계 업무에 필요한 사항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날 교육에 이어 오는 8월 말까지 5개월간 실무 경험이 적은 저연차 토목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저연차 토목직 공무원의 설계분야 직무 능률 향상을 위해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선배 공무원들이 ‘멘토(mento)’를 맡아 자체 실시설계를 실습하고 실시설계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대면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외부 실시설계 전문가를 초빙해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 활용법 등의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저연차 토목직 공무원이 건설공사 설계부터 착공까지의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설계도서의 사전 검토에 철저히 임해 공공시설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는 실무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기 전주시 광역도시기반조성실장은 “이번 토목직 공무원 직무교육이 공사설계 실무에 어려움을 겪는 저연차 토목직 공무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저연차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행정서비스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