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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전에 진심인 정읍시, 민방위 교육 본격 실시…대응능력 강화 나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지역사회의 안전과 재난 상황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민방위 대원 4111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1~2년차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진행한다고 9일 전했다.

 

집합교육 대상 대원들은 각자 사전에 통보된 날짜에 맞춰 정읍시청소년수련관 녹두홀 민방위교육장에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

 

집합교육은 민방위의 범위와 제도 소개, 응급처치, 화재·화생방 대응 요령 등 실제 상황 발생 시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심폐소생술 실습 등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진행돼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

 

평일 업무로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배려해 야간 교육(18일)과 주말 교육(19일)도 마련했다.

 

특히 타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지만 현재 정읍에서 생활하는 대원들도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일정을 확인한 후 편리하게 교육에 참석할 수 있다.

 

또한 3~4년차 민방위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사이버교육은 오는 4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개월간 진행되며, 스마트민방위 사이트에 접속해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영상교육을 수강하면 된다.

 

시는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출결 관리·사이버교육 전문 업체를 선정해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교육 대상자들은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꼭 참여해야 한다”며 “이번 민방위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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