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인지,부석,팔봉)은 지난 4월 6일 관내 의용소방대를 순회하며 진행 중인 아마추어 무선통신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 및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비상통신 방법, 효과적인 협력통신 방법 등을 의용소방대원들과 공유했다.
또한 최의원은 그동안 서산소방서를 10회 이상 방문하며 아마추어무선 비상통신망이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왔으며, 2024년 1월과 2025년 2월 서산소방서장과의 면담을 통해 기존 통신망이 끊기는 상황에서도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아마추어무선통신망 활용 방안을 논의했고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데 의원으로서의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임을 약속했다.
그동안 최의원은 초선으로 제9대 서산시의회에 입성한 이후,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등을 통해 집행부의 산불 예방 및 대응책을 요구했다.
한편, 지난 2022년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민간 농약 분무 트럭을 활용한 산불 대응 아이디어가 선정된 바 있으며, 의원이 되고 난 후에도 계속 주장했던 민간 농약 분무 트럭과 초대형 광역 살포기를 활용한 산불 진화 방식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됐고, 이번 산불 대응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최 의원은 “민간 자원을 활용한 산불 대응 방안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어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의 보람을 느끼며, 민간자원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유기적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의원의 노력으로 인지면 내 민간 산불진화대가 결성되고(2023년), 고파도 내 일부 지역의 휴대폰 불통 문제를 개선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열정적이고 왕성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그는 이러한 활동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앞으로도 재난 대비와 안전 정책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