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부안군, 2025년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4명 최종 선정

산업 이화자, 공익 오세준, 문화 박선옥, 애향 이진수씨 수상 영예 5월 2일 제12회 부안마실축제 개막식 시상 예정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지난 7일 부안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산업‧공익‧문화·애향 등 4개 분야 2025년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4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안군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군민의 명예를 높이고 부안군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발굴해 그 공적이 큰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분야별로는 산업분야 이화자(행안면)씨, 공익분야 오세준(부안읍)씨, 문화분야 박선옥(부안읍)씨, 애향분야 이진수(서울 강북구)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산업분야 이화자씨는 부안군 향토음식 제1호로 지정된 음식점을 운영하며 부안 음식관광 발전에 기여하고 각종 음식경연대회에 참가해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한편 식품원료 90%를 부안 농특산물로 활용해 지역농업 발전을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익분야 오세준씨는 부안군의원 재임 시절 새만금 1호 방조제 도로 높임 공사를 최초로 제안해 실현했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 체육관 설치 등을 제안해 전북 장애인 정책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군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했다.

 

또 대한노인회에 사랑의 지팡이 7년차 3500만원 상당 기부, 출생아 지원 3년간 1명당 10만원 약 205명 지원,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년간 1억 4500만원 기탁 등 부안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선정됐다.

 

문화분야 박선옥씨는 어렸을 때부터 국악에 남다른 재주를 보인 국악인으로 23년 전 부안에 박선옥국악예술민속연구원을 개원해 현재까지 후학을 양성해 오고 있으며 2020년 6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49호 가야금병창 보유자로 인정받아 우리의 전통국악 전승에 노력한 공이 높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애향분야 이진수씨는 고향 발전을 위해 총 334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종합 레저스포츠 용품 제조 공장인 ㈜모터뱅크 신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촉진했으며 상서면 재경향우회 회장을 역임해 2010년 상서 면민의 날 최초 개최, 장학금 기부를 통한 지역인재 육성 등 고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2025년 부안군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5월 2일 제12회 부안마실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메달이 주어지고 부안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인 부안군민대상에 선정된 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부안 발전에 기여한 분들을 적극 발굴해 부안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