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북자치도,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104억 투입

콘텐츠 제작·교육·시장진출 등 104억원 규모 15개 사업 추진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은 2025년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 성장을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전북자치도는 콘텐츠 산업 육성에 필요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의 콘텐츠 산업 체질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갔다. 대표적으로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전북글로벌게임센터 △전북콘텐츠코리아랩 △레드콘음악창작소 △전북웹툰캠퍼스 등을 통해 콘텐츠 제작자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콘텐츠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작년기준 입주시설 80개사 지원, 신규창업 32건, 수혜기업 매출 247.3억원 달성, 관련 일자리 365명 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

 

올해 콘텐츠 산업 육성 예산은 총 104억원으로, 콘텐츠 기업의 단계별 ·장르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콘텐츠 산업의 도약을 꾀한다.

 

◆ 콘텐츠 기업의 단계별 육성을 위한 기업의 생애주기별 지원책 추진

우선, 콘텐츠산업의 뿌리인 예비 창업·창작자 발굴과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도내 콘텐츠 예비 창업자들이 보유한 아이디어로 부담 없이 창업하고, 스타트업 기업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전북콘텐츠코리아랩(9.9억)’을 통해 △기업 및 창작자 입주시설 지원 △콘텐츠 창작 교육 △콘텐츠 제작 지원 △콘텐츠 사업화를 지원할 전망이다.

 

또한, 초기 창업단계를 지난 기업의 성장과 시장진출을 위해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7.9억)’에서는 △콘텐츠 제작지원(7개 과제) △콘텐츠 디자인·마케팅 △기업 인턴십 지원(15명) 사업을 추진한다.

 

◆ 게임·웹툰·음악·미디어 등 지역 전략 콘텐츠 장르별 특화 지원

게임은 전체 콘텐츠 수출액의 67.8%를 차지하는 수출 유망 분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산업이다. 전북자치도는 게임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예산 23억원을 편성하고 △게임제작지원(13개사) △게임콘텐츠 상용화지원 △글로벌시장진출 지원 △게임기업 맞춤형 인턴십 지원사업(15명) 등을 지원한다.

 

한편, 웹툰은 드라마·영화·게임 등 다양한 장르로 확장 가능한 산업으로 웹툰 창작환경 조성과 지역작가 발굴·양성을 위해, △웹툰 제작 인건비 지원(5명) △전북 특화 웹툰제작(6건) △웹툰특화 전문교육 △웹툰 공모전 등을 추진한다.

 

음악 장르는 대중음악 창작 지원을 위한 기관인 ‘전북음악창작소’를 통해 △도내 신인 뮤지션 발굴(3팀) △도내 기성 뮤지션 지원(3팀) △음반 제작 지원(6건) △공연 및 시설 대관을 지원한다.

 

아울러, 미디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디지털크리에이터’ 양성에 본격 집중한다. 초급·중급·고급으로 구성한 단계별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콘텐츠 제작 인센티브와 멘토링, 연말 콘텐츠 제작발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유관기관 협력 및 정책 거버넌스를 통한 지역 콘텐츠 발굴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한 ‘지역거점 정책 거버넌스’ 운영을 강화하여, 지역 콘텐츠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신규시책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지난해 정책 거버넌스를 통해 ‘전북대 글로컬대학30 지역 상생사업’을 위해 문화콘텐츠 분야 7개 사업을 발굴 했으며, 올해 △문화콘텐츠 진로·직업 원스톱 지원(14억) △전북형 신기술 콘텐츠 융복합 아카데미 운영(16억) 2개 사업을 추진한다.

 

‘25년 문화콘텐츠 분야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누리집(www.jcon.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콘텐츠산업이 전북자치도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북자치도가 K-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성규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장은 “올해도 K-문화 기반 콘텐츠와 ICT 융합산업육성으로 전북자치도의 경제·사회·문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비갱신형암보험 및 3대진단비보험 가입 시, 암보험비교사이트 필수예요!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