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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주시, 지식재산 교육 생태계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마련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오는 14일까지 ‘IP(지식재산)기반 특허출원 교육과정 보조강사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취업취약계층인 중장년·경력단절여성들을 IP(지식재산)기반 특허출원 교육과정의 전문 보조강사로 양성키로 했다.

 

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올해 전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인 ‘IP(지식재산)기반 미래기업인 육성 프로젝트’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보조강사 양성교육에 참여할 지역의 중장년·경력단절 여성 등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식재산권(IP)’이란 사람의 창작물(아이디어, 기술, 디자인, 상표 등)에 대해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권리이며,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여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지식과 기술의 가치를 높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중장년 및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식재산(IP)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사회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IP(지식재산)기반 특허출원 교육과정 보조강사 양성교육’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내부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총 32시간(8일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평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15명 내외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기업가정신 기초 △아이디어 발상 및 도출 방법론 △특허 청구항 작성 △온라인 전자출원 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콘텐츠 발명 및 디지털 발명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작업 수행 능력과 정보 검색 능력을 강화하고,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켜 교육자로서의 역량도 키울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의 수료생들은 ‘IP(지식재산) 기반 미래기업인 육성 프로젝트 운영사업’ 교육의 보조강사로 참여할 기회를 얻어 지역의 특화 교육과 연계한 사회 재진입에 중요한 진전을 이룰 수도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 또는 J-디지털교육관리시스템의 공지 사항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IP(지식재산)기반 특허출원 교육과정 보조강사 양성교육’을 통해 중장년층 및 경력단절 여성 등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지식재산 교육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교육 수료 후에도 교육자들이 실제 교육환경에서 응용하고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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