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일요일에도 페트병 버릴 수 있네!" 동작구, 분리배출 요일제 확대 시행

 

(포탈뉴스통신) 동작구가 관내 단독주택 및 상가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투명페트병, 폐비닐 등에 대한 ‘분리배출 요일제’를 이달부터 확대 운영한다.

 

본 제도는 별도 분리수거함이 없는 지역의 혼합배출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1년 말에 도입돼 현재 대부분의 자치구에서 주 1회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구는 횟수 제한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목요일 분리배출 품목을 일요일에도 배출할 수 있도록 전격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세대·다가구주택, 소규모 음식점 등에서는 투명(무색)페트병, 폐비닐, 소형폐가전, 건전지류를 매주 목요일뿐만 아니라 일요일 17시부터 22시까지 문전에 배출할 수 있게 됐다.

 

나아가 구는 제도 정착을 위해 이달 중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분리배출 인증샷과 함께 실천 다짐 문구를 제출하는 구민 200명에게 1인당 종량제봉투(10ℓ) 10장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네프론, 재활용정거장 등 24시간 분리수거 편의시설에 대한 홍보도 병행해나갈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재활용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면서 구민 편의도 증진하기 위해 분리배출 요일제를 확대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용적인 행정 서비스를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작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