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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포구, 망원동의 새로운 변화, 안전에 아름다움을 더하다

방울내 나들목부터 망원로까지 600m 구간 태양광 LED표지병 총 234개 설치

 

(포탈뉴스통신) 마포구는 2025년 4월 4일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방울내 나들목(한강공원)부터 망원로(망원시장)까지 태양광 LED표지병을 설치했다.

 

태양광 LED표지병은 태양광을 이용해 주간에는 집열판에 에너지를 충전하고, 일정 밝기 이하로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불을 밝혀주는 환경친화적인 시설물이다.

 

이번에 설치된 표지병은 방울내 나들목에서 망원시장까지 약 600미터 구간 234개다.

 

야간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인성을 확보하여 어두운 골목길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보행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누구나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여 범죄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다.

 

야간에는 경관조명의 역할도 하기 때문에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특히, 한강과도 가까워 태양광 LED표지병을 따라가면 편리하게 망원시장에서 방울내 나들목(한강공원)으로 갈 수 있다.

 

이 외에도 골목상권 및 한강공원 이용 시민들의 안전한 야간 보행을 위해 보안등 3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마포구는 망원유수지부터 마포구청역 6번 출구까지 높이 6m, 연장 약 700m의 옹벽이 설치된 방울내로11길(망원동) 일대에 벽화작업을 진행했다.

 

야간에도 이러한 골목 벽화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에 나들목 앞 벽화 위에 26m의 일자 조명을 설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 안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이 조성되어야 한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도로 개선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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