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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파구, 주민들과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

지난 3일 ‘대청소의 날’ 시범 운영…주민, 환경공무관 1백 명 합동 청소

 

(포탈뉴스통신) 봄을 맞아 송파구가 지난 3일을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지역주민들과 문정동 일대 거리를 말끔히 청소했다고 알렸다.

 

구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자율적 청소를 독려하고자 서울시 클린데이와 연계한 행사를 기획했다. 시범지역으로는 유동 인구가 많고 무단투기 등의 민원이 잦은 문정동 로데오거리부터 문정역까지 약 700m 구간을 선정했다.

 

대청소 날인 지난 3일 오전 1백여 명의 인력과 청소 장비가 문정동 인도와 차도, 뒷골목 등지에 투입됐다. “새봄이 왔습니다!”라는 구호를 시작으로 서강석 구청장과 주민, 환경공무관 등이 쓰레기를 주우며 마을 곳곳을 직접 청소했다. 대로변에는 대형 살수차가, 좁은 도로는 소형 노면 청소차가 진입해 묵은 먼지를 시원하게 씻어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문정동 대청소는 2025년 첫 서울 클린데이 행사”라며, “이번 달 중 동별 대청소가 마무리될 예정으로, 남은 기간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구는 4월 초까지 각 동의 직능단체, 골목호랑이어르신, 골목길 자율청소단 등 주민들과 힘을 모아 상습 무단투기지역, 학교 주변 공원 등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동별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앞선 지난 3월, 구는 관내 주요 도로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22일간의 특별대청소 기간을 운영했다. 지역주민과 공무원, 환경공무관 123명을 투입하고, 물청소차 6대, 먼지흡입차 8대, 가로노면차 7대, 소형노면청소차 5대 등 각종 청소차를 총동원해 겨우내 쌓인 염화칼슘과 먼지를 제거한 바 있다.

 

한편, 구는 매월 넷째주 수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해 주민들의 자율적 청소를 독려하고, 도로와 가로시설물에 대한 물청소를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봄나들이 계절을 맞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27개 전동이 대청소를 진행 중”이라며, “많이 동참하셔서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이웃들과 활기찬 새봄 맞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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