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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안군, 2025년 줄포만 갯벌 습지보호위원회 개최

(갯벌 습지보호지역의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위한 중요사항 논의)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지난 3일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줄포만 갯벌 습지보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줄포만 갯벌은 생태·사회·경제·문화적으로 커다란 가치를 인정받아 2006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으며 다양한 생물종이 살아숨쉬는 갯벌, 살아있는 습지로써 국제적으로도 중요한 습지라고 인정받아 2010년도엔 람사르습지로 등록되기도 하여 그 보전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부안군 습지보호위원회는 줄포만 갯벌의 효율적인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 발전을 위한 중요 사항등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로써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정화영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지역주민 대표, 부안해경, 대학, 연구기관 등 각 분야 특화인력들이 참석하여 그간 줄포만 갯벌습지의 보전관리를 위한 주요 추진 성과와 향후 갯벌습지 복원화와 추진방향성,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위원회에서 심의확정된 사항들로는 2026년도 해양보호구역관리사업 예산 약 9억원을 신청하여 생태탐방로 신규조성 및 유지보수, 안내판 보수, 갯벌 습지보호구역의 홍보와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그리고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 등 줄포만 갯벌의 특성과 환경에 맞는 사업들로 추진하기로 심의·의결했다.

 

또한, 효율적인 줄포만 갯벌의 보전관리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 대표, 유관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정화영 부안 부군수는“오늘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조언은 향후 줄포만 갯벌습지의 보전 및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반영할 것이며 줄포만 갯벌이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국제적인 생태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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