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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감으로 즐기는 동대문구” 동북권 체험형 관광코스 운영

4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체험형(버스)·테마별(도보) 총 60회 운영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4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동북권 체험형 관광코스’를 총 6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작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체험 활동과 신규 코스 구성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북권 체험형 관광코스’는 버스를 이용한 체험형 코스와 도보로 즐기는 테마형 코스로 나뉜다. 체험형(버스) 코스는 ▲청계천과 시장 체험(청계천교각~풍물시장~쿠킹클래스) ▲왕의 선농제 행차길(경복궁~선농단~서울한방진흥센터) ▲이야기보따리, 감초마을(남산골한옥마을~현진건기념도서관~서울한방진흥센터) 등 세 가지다.

 

테마별(도보) 코스는 ▲황후의 숲, 홍릉(영휘원·숭인원~세종대왕기념관~국립산림과학원) ▲아기자기 도심산책길(청량사~회기역 파전골목) ▲동대문구 시간여행(서울시립대~배봉산 둘레길) 등 세 가지다.

 

각 코스는 구의 역사와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코스 구성의 완성도를 높이고,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시장 체험과 연계한 쿠킹클래스는 기존 3회에서 7회로 확대됐으며, 지난 3월 새롭게 문을 연 ‘천장산 나무공방’도 신규 체험 장소로 추가되어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기존에 주말에만 운영되던 프로그램이 올해는 평일(수요일)에도 진행돼, 더 다양한 계층의 참여가 가능해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올해 체험형 관광코스는 작년보다 더욱 알차게 구성돼 구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만족을 드릴 것”이라며, “더 많은 분들이 동대문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은 혹서기를 피해 상반기(4월 26일~7월 12일), 하반기(9월 3일~10월 26일)로 나누어 운영된다. 참가비는 버스형 코스 1만 원, 도보형 코스는 5000원이다. 자세한 일정과 예약 방법은 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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