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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동구 송정동, 제8회 송정마을 벚꽃축제 축소 운영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송정벚꽃길에서 개최, 플리마켓과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 송정동에 위치한 송정벚꽃길에서 4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하는 ‘제8회 송정마을 벚꽃축제'가 축소 운영된다.

 

성동교에서 장평교까지 동부간선도로와 중랑천의 제방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송정동 벚꽃길에서 펼쳐지는 송정마을 벚꽃축제는 매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벚꽃축제는 산불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과 아픔을 함께하며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당초 송정체육공원에서 계획됐던 초청가수, 비스킹 등 무대 공연을 취소하여 행사 규모를 대폭 줄이기로 했다.

 

다만,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12시부터 20시까지 송정벚꽃길(송정제방길)에서는 청년기업들의 창의적인 제품을 전시·홍보·판매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체험부스 및 이용객들 먹거리를 위해 십여 대의 푸드트럭이 운영될 예정이다.

 

용화식 벚꽃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벚꽃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 간의 화합을 다지고, 방문객들에게 송정동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산불 피해자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며, 행사 규모는 축소됐지만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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