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임실군, 옥정호 광역상수원 지킴이 활동“본격 돌입”

옥정호 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한 광역상수원 지킴이 사업 시작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은 관광객이 증가하는 행락철인 4월부터 옥정호 수질을 지키기 위해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2025년 옥정호 수질보전을 위해 지역주민으로 선발된 28명의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는 올해 10월까지 약 7개월간 옥정호 상수원으로 유입되는 오염원 사전 차단 및 관리, 불법 어로행위, 세차, 쓰레기 무단투기,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무단 처리 등 수질오염 불법행위 단속 및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옥정호 수질보전에 앞장선다.

 

이에 따라 4월 1일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옥정호 관리사무소에서‘2025년도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지킴이 근무 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군은 옥정호 내 붕어섬 생태공원과 옥정호 출렁다리, 물안개길 등 주요 관광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며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옥정호 벚꽃축제 등으로 수많은 관광객이 임실 옥정호를 찾는 만큼 상수원 지킴이 활동을 통하여 불법행위 감시 활동과 방치 쓰레기 수거 등 수변 정화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 수질 보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유입되는 많은 양의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깨끗한 옥정호가 유지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광역상수원 지킴이 사업을 통해 23톤의 옥정호 수변쓰레기를 수거해 옥정호 수질 보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심 민 군수는“상수원 인근 주민 위주로 구성된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들이 임실군의 자랑인 옥정호를 지키는데 책임감을 가지며 활동해 줘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앞으로도 깨끗한 옥정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