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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제시 지역 농산물로 만드는 건강한 밥상 직접 배우고 즐기는 식생활 교육

김제시, 로컬푸드 소비촉진 식생활교육 본격 추진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바른 먹거리 인식 확산을 위한 ‘2025년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을 오는 6월 24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주 1~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회당 20명 내외의 소규모 실습 중심 교육으로,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별관 1층 조리실에서 진행되며 김제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로컬푸드에 대한 이론 강의와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실습으로 사용되는 식재료는 김제 지역뿐 아니라 국내 유통되는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폭넓게 활용하며, 교육 주제도 ▲김가루 김장아찌, ▲매운야채 비빔당면, ▲베타카로틴 수프, ▲자반 콩나물 샐러드, ▲양배추 치즈말이 등 일상에서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실용적인 요리들로 꾸려진다.

 

교육 참여자들은 개인 앞치마와 포장 용기를 지참해 실습에 참여하고, 완성한 요리는 직접 포장해 가져갈 수 있어 가정에서도 다시 한번 실천해 볼 수 있다.

 

교육을 통해 시민들은 로컬푸드의 개념과 식재료에 대한 이해는 물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식생활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과 시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교육은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실용적인 식생활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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