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서대문구, 청소년 활동 장소? '홍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공간 대여가 무료!

미디어실, 강의실, 1인 스터디룸, 다목적강당, 공유주방 등 예약 후 이용

 

(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는 구립 홍은청소년문화의집(포방터길 110)에서 관내 9∼24세 청소년에게 각종 공간을 무료 대관한다고 1일 밝혔다.

 

대관 공간은 ▲미디어실(미디어ON) ▲강의실(슬기터, 라온터) ▲1인 스터디룸(공존) ▲다목적강당(마루) ▲공유주방(윤슬주방) 등이다. 단, 프로그램 운영 시간 중에는 대관 제외.

 

공간별로 이용 인원과 시간이 다르며 홍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내 온라인 대관 예약 시스템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설에 따라 책상, 의자, 방송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문화행사 및 교육, 세미나 등을 위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정치, 종교, 상업적 목적으로는 대관이 제한된다.

 

각 공간의 특성을 살펴보면 ‘미디어실(미디어ON)’은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이곳에서 청소년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열린다. 조명, 크로마키 스크린, 카메라, 맥북 등 다양한 촬영 및 제작용 장비가 갖춰져 있어 영상 촬영이나 실시간 라이브 방송이 가능하다.

 

‘강의실(라온터, 슬기터)’는 노트북, 스마트TV, 빔프로젝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목적과 인원에 따라 테이블과 좌석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소모임 개최, 각종 자격증 취득, 교과목 스터디 등 목적에 따라 대여할 수 있다.

 

‘1인 스터디룸(공존)’은 단독 공부 공간으로 자유롭게 온라인 수강이나 화상 토론을 할 수 있다. PC, LED스탠드, 공기순환시스템 등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다목적강당(마루)’은 댄스와 뮤지컬 연습 등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빔프로젝터, 노트북, 스마트TV 등을 갖추고 있으며 회의, 워크숍, 세미나 장소로도 활용 가능하다.

 

‘공유주방(윤슬주방)’에는 인덕션, 전자레인지, 오븐, 주방용품 등이 구비돼 있어 청소년들이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이 밖에 PC, 비디오게임, 포토부스, 노래방 등을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즐거운 여가 활용을 위한 공간으로 지속해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은청소년문화의집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프로그램 개설 등 각종 소식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