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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로 고민, 체험으로 답 찾다…정읍시 ‘토요진로학교’ 큰 호응

 

(포탈뉴스통신) 정읍시 청소년들이 전북과학대학교에서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

 

정읍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 22일과 29일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토요진로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토요진로학교는 전북과학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외식조리제과제빵, 호텔관광바리스타, 뷰티앤디자인, 방송연예미디어 등 4개 전공 분야의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해당 전공 교수들이 직접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직업 세계를 소개하고, 실제 실습을 통해 직업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체험에는 총 80명의 중학생이 참가했다.

 

각 전공별로 20명씩 나뉘어 오전에는 해당 직업에 대한 설명과 진로특강을 듣고, 오후에는 전공 실습실에서 실제 업무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약 4시간 동안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견학이 아닌 실제 대학의 실습환경에서 손으로 체험하고 질문할 수 있었던 점에 큰 흥미를 보였다.

 

특히 현장감 있는 교육이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 대학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소질을 발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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