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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자치도,‘도청으로 소풍 오는 날’확대 운영… 체험 프로그램 강화

푸른 잔디광장과 물놀이 시설 개방,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 선사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청사 내 잔디광장과 물놀이 시설을 개방하는 ‘도청 소풍의 날’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올해부터는 운영 기간이 기존보다 2개월 늘어나 4월부터 11월까지 확대 운영되며, 새롭게 추가된 119안전체험장 내 교통안전체험 프로그램까지 더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해졌다.

 

올해 ‘도청 소풍의 날’은 계절별 특성을 반영해 2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1코스(봄·가을 중심)는 잔디마당 및 놀이마당에서 미니운동회 등 소규모 놀이활동과 자연형실개천 주변 산책, 청사 1층 탄소전시관 관람 및 119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코스(여름중심)는 깊이 25cm, 길이 60m의 물놀이 수경시설에서 물놀이, 다목적광장 주변 산책, 청사 1층 탄소전시관 관람 및 119안전체험장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물놀이 수경시설은 5월19일부터 9월30일까지 운영되며, 용수교체(주3회 이상주중1회, 주말2회), 소독(매일), 수질검사(월2회) 등을 통해 안전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그늘막 및 벤치가 설치되어 있어 그늘아래서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전북 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매월 초 다음 달 참여분을 안내하며, 원하는 코스 및 안전체험 여부를 선택하여 접수기간에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확정된다. 4월에는 40개 어린이집, 865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예정이며, 5월 참여 신청은 4월 초에 안내할 계획이다.

 

김종필 자치행정국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뛰어놀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며 “도청사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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