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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자치도 축산연구소, 3년 연속 ‘한우 씨수소’배출

3년 연속 후보씨수소 배출… 전북자치도 한우 개량 기술력 재입증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한우 개량 분야에서 3년 연속 국가단위 후보씨수소를 배출하며 축산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북자치도 축산연구소는 지난 21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열린 ‘2025년도 상반기 가축개량협의회 실무위원회’에서 후보씨수소 1두(KPN 1921)가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전국에서 접수된 460두를 대상으로 유전능력을 평가한 결과로, 전북자치도 축산연구소가 배출한 KPN 1921을 포함해 총 36두가 후보씨수소로 선정됐다.

 

선발된 KPN 1921은 ▲12개월령 체중이 평균보다 101.91kg 더 무겁고 ▲근내지방도도 0.73점 더 높아, 우수한 성장성과 육질을 동시에 갖춘 개체로 평가받았다. 특히 사육 기간 단축이 가능해 전북자치도가 중점 추진 중인 ‘저탄소 한우 육성 정책’에도 부합하는 우수 개체로 주목받고 있다.

 

전북자치도 축산연구소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한우 정액을 직접 생산·공급할 계획이며, 이번 선발을 계기로 정액 품종의 다양성과 농가 지원 기반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소는 KPN 1921의 정액을 직접 생산해 오는 2026년 2월부터 도내 농가에 무상 공급할 방침이다.

 

후보씨수소들은 향후 3년간 자손의 성적을 평가받는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거쳐 ‘보증씨수소’로 최종 선발된다.

 

이해이 축산연구소장은 “연구소가 보유한 암소들의 유전능력이 뛰어나 앞으로도 지속적인 씨수소 배출이 기대된다”며 “도내 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와 개량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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