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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초구, 양재천 '살롱드가든'에 4개의 테마정원 조성

기존 이끼정원, 암석원, 데크길 및 오픈테라스와 어루어져 아름다운 경관 제공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가 양재천 카페거리 인근 영동1교~2교 사이에 조성한 서초의 대표 정원 ‘살롱드가든’이 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살롱드가든’은 양재천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더욱 즐겁게 산책하며 경치를 즐기길 바라는 취지에서 탄생한 개방형 정원이다. 정원 사이사이에는 걷기 좋은 데크길이 깔려있고, 걷다가 언제든 쉴 수 있는 벤치들과 아름다운 식물들도 가득하다.

 

지난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다양한 트리 장식으로 방문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으며, 올해는 봄을 맞아 정원 작가와 협업해 스토리가 담긴 4개의 테마 정원으로 변신했다.

 

메인 오픈테라스를 중심으로 ▲자연 속에서 향기와 맛을 느끼는 ‘사계절 향기정원’ ▲다채로운 색과 열매를 통해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오감자극 컬러풀정원’ ▲은은한 화이트 색상의 식물들이 고요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힐링정원’ ▲ 사계절 내내 화사한 경관을 제공하는 ‘사계절 감각정원’ 총 4개의 정원이 조성됐으며, 각 정원들은 기존의 이끼정원, 암석원 등과 어우러지며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아울러, 지난 29일 살롱드가든을 대상으로 서초구의 두 번째 녹지입양 협약도 체결됐다. 녹지입양제는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에서 공공녹지를 입양해 관리하는 제도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인근 양재천 카페거리의 5개 상가가 구와 함께 살롱드가든의 유지관리에 힘쓰며 해당 장소를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서초구는 작년 5월 서울대교구 서초동성당과 서초동성당 옆 약 2천400㎡ 면적의 시설녹지에 대해 제1호 녹지입양 협약을 체결하며 서울시 최초로 ‘녹지입양제’를 시행한 바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양재천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살롱드가든’을 방문해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언제나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정원도시 서초’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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