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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산시 통합관제센터 인공지능(AI) 선별 관제 시스템 주목 범죄 감시망 역할 톡톡

 

(포탈뉴스통신) 군산시 통합관제센터가 ‘인공지능(AI)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을 이용, 절도범을 검거해 화제다.

 

사건은 지난달 26일 오후 7시경 나운동 일원에서 일어났다.

 

중고 거래 앱 당근마켓을 통해 금목걸이 직거래를 유도한 절도 사기범이 400만 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건네받은 뒤 오토바이를 타고 그대로 도주한 것이다.

 

이에 피해 신고를 접수한 센터는 ‘인공지능(AI)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을 가동, ▲범인의 인상착의 ▲옷차림 ▲특정 정보인 오토바이까지 검색하여 절도범의 위치를 신속하게 추적했다.

 

이후 이동 경로와 동선을 파악해 절도범의 위치를 확인한 센터는 경찰에 정보를 제공해 조기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사건에 공을 세운 군산시 ‘인공지능(AI)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은 2025년 행정안전부 지자체 통합관제센터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시는 이번 사건 해결로 군산시 CCTV 통합관제 시스템 역량의 우수성과 선도적인 역할이 재확인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체계적인 시스템 운영을 통해 사건·사고의 신속 대응 및 범죄예방, 안전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점차 다양해지는 사고와 범죄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인공지능(AI)기술 도입 및 개선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스마트도시 군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스마트도시과의 통합관제센터는 2024년 관제요원이 이상을 탐지하여 경찰에 신고한 건수는 총 94회로 시민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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