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1 (화)

  • 맑음동두천 15.0℃
  • 맑음강릉 16.9℃
  • 맑음서울 15.5℃
  • 맑음대전 16.3℃
  • 맑음대구 16.3℃
  • 맑음울산 13.9℃
  • 맑음광주 16.9℃
  • 구름조금부산 15.1℃
  • 맑음고창 15.1℃
  • 구름많음제주 13.9℃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5.3℃
  • 맑음금산 15.2℃
  • 맑음강진군 15.7℃
  • 맑음경주시 16.1℃
  • 맑음거제 14.2℃
기상청 제공

신미숙 의원, 동탄2-1중학군 학교 설립계획 없어…내년도 학생수 증가 예상

동탄2-1중학군 ‘과밀학급’으로 여전히 몸살, 학교 설립계획 전무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25일과 26일, 동탄2-1중학군 학교(치동중, 동탄중, 이산중, 청계중, 다원중)를 방문했고 과밀학급으로 인한 학교의 교육질 저하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계중학교의 경우 경기도교육청이 정한 중학교 내 학급당 최대 학생수 기준인 36명을 초과하여 1학년 학급 절반 이상이 37명인 초과밀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청계중학교 관계자는 “밀집된 공간에서 많은 학생들이 수업을 받다 보니 학습 효과 저하는 물론, 교육환경도 크게 악화되고 있다”고 전하며 “특히 좁은 복도를 사이에 두고 교실이 마주보고 있는 구조 탓에 이동수업이나 쉬는시간 등 학생 이동시 혼잡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대피가 어려워 자칫 큰 안전사고로 이어질까 우려된다”라는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 밖에도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위험이 큰 GHP(가스히트펌프)냉‧난방기의 교체의 시급함, 노후화된 책걸상 교체 등 다양한 교육현안이 학교 방문을 통해 드러났다.

 

신미숙 의원은 “현재, 동탄2-1중학군은 학교를 추가적으로 설립할 계획이 전무한 실정이다”고 말하며 “이에 반해 새롭게 입주하는 주민들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학생 수는 더욱 증가하고 이로 인한 현재의 과밀학급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과밀학급 통합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으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과밀학급 학교에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자동차 업계와 관세 대응방안 논의 위한 '비상경제회의' 열어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표로 직접적 타격이 예상되는 자동차 업계와 31일 오후 2시 평택항 동부두에서 경기도비상경제회의를 연다. 이날 회의는 도내 자동차 및 부품기업 관계자들로부터 미국의 수입차 관세 부과에 따른 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경기도의 종합 대응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현대자동차, HL클레무브㈜, HL만도㈜, 한국후꼬꾸㈜, ㈜예일하이테크 등 관련 기업 임원들과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과 교수, 오윤석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단장 등 자동차 산업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 행정부가 4월 3일부터 수입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는 대응책 마련을 추진 중이다. 특히 경기지역은 자동차 산업의 집적도가 높아 도 차원의 긴급 대응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3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우려했던 관세전쟁이 시작됐다”면서 ‘트럼프 2기 비상 대응체제’ 즉시 가동과 함께 ▲여·야·정 합의로 ‘경제전권대사’ 조속히 임명 ▲수출방파제 구축 ▲신속한 ‘추경편성’ 등 3가지를 정부와 정치권에 촉구한 바 있다. 이후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보험, 암보험 비갱신형 가입요령. 보험비교사이트 활용법! (포탈뉴스통신)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