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6.2℃
  • 구름많음강릉 5.4℃
  • 연무서울 6.6℃
  • 맑음대전 9.4℃
  • 맑음대구 10.2℃
  • 맑음울산 11.5℃
  • 구름조금광주 8.5℃
  • 구름조금부산 12.6℃
  • 구름많음고창 8.2℃
  • 구름많음제주 11.4℃
  • 맑음강화 6.2℃
  • 맑음보은 8.0℃
  • 구름조금금산 8.3℃
  • 맑음강진군 10.5℃
  • 맑음경주시 11.0℃
  • 맑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IT/과학

과기정통부,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 ‘23년도 연구개발에 전년 대비 +7.4% 증가한 56.8조 원 투자

전일 근무 연구개발 인력 6.9천명(+3.2%) 증가 및 기초연구 분야 연구개발비도 높은 증가율(+15.9%)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31일에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의 2023년도 연구개발비 투자가 56.8조 원으로 전년보다 3.9조원(+7.4%), 전일 근무 연구인력은 22.07만명으로 6.9천명(+3.2%) 증가했으며, 특히 기초연구 분야에서 연구개발비 증가율(+15.9%)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23년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의 연구개발비 56.8조 원은 전체 기업들의 총 연구개발비 94.3조원의 60.2% 수준이며, 증가액 규모(3.9조원)도 전년 대비 +5.4% 증가했던 전체 기업들의 총 증가액 4.9조원의 80.1%에 달한다.

 

이와 같은 결과는‘24년도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진행한 연구개발활동 현황 조사에 참여한 대학·연구기관·기업 등 총 68,096개 기관 중에서 정보통신기술 기업(17,104개사)들의 응답 내용만을 별도로 분석해서 도출됐다.

 

‘23년에는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 기업 생산 및 정보통신가슐 수출 등이 모두 감소하는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우리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인공지능과 차세대통신 등 첨단 핵심기술 등의 확보를 위해서 많이 노력했음을 알 수 있다.

 

업종 별로는 인공지능 일상화 본격 추진,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개발 착수 및 6세대 이동통신 선행기술 확보 추진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정보통신방송기기업 분야에서 가장 많은 51.8조 원(+3.7조원 증가, +7.6%)이 투자됐다.

 

연구단계 별로는 개발연구가 40.3조 원(+ 2.1조원 증가, +5.6%)으로 가장 많았지만, 인공지능 연산방식(AI 알고리즘), 차세대컴퓨팅 및 6새대 이동통신 등에서 핵심기술 개발 수요 등을 반영해 7.2조원(+1.0조원 증가, +15.9%)이 투자된 기초연구 분야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유형 별로는 대기업이 46조 원(+3.8조 원 증가, +9.1%)과 벤처기업이 5.2조 원(+0.3조 원 증가, +6.7%)으로 늘어났고, 중소기업은 약 2.3조 원(△0.3조 원 감소, △11%)으로 감소했는데 이는 통계 조사방식 변경에 따라 설문에 응답한 중소기업 수가 줄어들어‘23년도 조사에서만 일시적으로 나타난 결과로 파악된다.

 

‘23년 정보통신기술 기업들에서 전일 근무하는 연구개발 인력(상근상당인원 기준, 연구지원·행정지원 인원 포함)은 22.07만 명(+6.9천 명, +3.2%)으로 정보통신기술 기업까지 포함한 국내 전체 기업들의 연구개발 인력 45.94만 명(+2천명,+0.4%)의 48% 수준이며, 국내 기업 연구인력들의 증가도 대부분 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개발 인력 중에서 연구원이 가장 많은 19.6만 명으로 전년보다 약 5천명(+2.6%), 연구보조 인력은 2.18만 명으로 약 2천명(+10.4%) 증가했고, 행정지원 인력은 2.9천명으로 160명(△5.3%)이 감소했다.

 

정보통신방송기기업의 연구개발 인력이 15.68만명으로 가장 많았고(+6.5천명, +4.3%), 그 다음으로는 소프트웨어개발·제작업 5.59만명(△9백명, △1.6%), 정보통신방송서비스업 7천명(△3백명, △4.1%)이었으며‘23년도 통계부터 새로 반영된 정보통신기반(인프라)서비스업은 1.1천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기정통부 박태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기업들이 ’23년에 새롭게 부각됐던 인공지능과 6세대 이동통신 분야 등 핵심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함으로써 기술변화에 잘 대응하고 국가 디지털전환에도 기여했다”면서, “정부도 기업들이 직접 투자하기 어려운 분야에 대해서는 마중물 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확보한 기술의 사업화도 강화하여 민관의 연구개발 투자효과가 증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본 통계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2023년도 연구개발활동조사(조사기관 : 68,096개) 결과 중 정보통신기술 기업(17,104개)에 관한 항목을 별도 분석한 것으로, 국가통계 누리집과 정보통신 통계포털에서 일반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진단비,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이용 적극 추천!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