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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전북자치도·전북경찰청·전북도교육청 등 유관기관 참여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3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전북자치도, 전북경찰청, 전북도교육청 관계자 및 민간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 협조, 디지털 성범죄 예방·대응 협력,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 추진 등 7개 안건을 논의했다.

 

먼저, 지역안전지수를 높이기 위해 교통사고 분야와 범죄 분야에 대해 경찰과 지자체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자치경찰제에 대한 도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주요 시책 홍보와 체험부스 운용 방안을 논의했다.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기관 간 보이스피싱 예방 협업 방안 발굴과 홍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을 위해 청소년 등 맞춤형 예방교육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등 경찰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업무용 차량 지원 방안과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홍보물 제작 예산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전북자치경찰위원회 신일섭 사무국장은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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