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도봉구, 공공 냉온수기 대기전력 잡는다

도봉구, 공공 냉온수기에 타이머콘센트 설치

 

(포탈뉴스통신) 도봉구가 공공 냉온수기에 타이머콘센트를 설치한다. 지역 내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다.

 

타이머콘센트는 전기콘센트와 냉온수기 플러그 사이에 설치돼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냉온수기 1대의 하루 전기 소비량은 1.535kWh다. 심야시간대에 8시간을 사용하지 않을 시 평균 월별로 약 10kWh 전력량을 절감할 수 있다. 주택용 평균 요금 단가(149.75원/kWh)를 적용하면, 1대당 연간 약 18,000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설치 대상은 구청 전 부서, 동주민센터, 경로당, 국공립 어린이집 등 285개소다. 구는 5월 말까지 설치를 끝낸다는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효과가 검증되면, 전력 소모가 많은 다른 전자제품에도 설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