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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린이 건축가가 짓는 반려동물 집... 금천구, 어린이 건축학교 개최

관내 초등학생 대상 건축 이론, 실습 강의 진행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건축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건축학교는 초등학생들이 삶과 밀접한 건축과 도시환경에 대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직접 실습하며 건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4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교 또는 평생학습관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을 신청한 6개교 445명을 대상으로 하며, 이는 사전에 계획한 2개교 200명보다 2배 이상 확대된 인원이다.

 

금천구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가 생활 속 건축을 이해하고 건축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이론 강의와 직접 건축물 모형을 만들어보는 체험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반려동물이 거주할 수 있는 보금자리(펫 하우스)를 조별로 제작하는 실습 활동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도면을 보고 입체모형을 제작하는 방법과 건물 요소를 디자인하고 장식하는 방법을 배운다. 계획한 모형을 조립해 입체 형태로 구현하고 조명을 달아보며 반려동물을 위한 건축물을 만들게 된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설계한 공간을 현실화하는 경험을 통해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건축의 기본 원리와 공간 설계의 기초를 익힐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을 수료한 어린이들에게는 건축학교 수료증도 발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린이 건축학교에서 학생들이 건축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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