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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로구, 낡고 오래된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

의류봉제,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 등 도시제조업 5대 업종 가운데 상시근로자 10명 미만인 소상공인 업체 대상

 

(포탈뉴스통신) 종로구가 4월 10일까지 '2025년 도시제조업체 작업환경 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낡고 오래된 도시제조업 현장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작업 능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대상은 관내 사업자등록을 한 의류봉제,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 등 도시제조업 5대 업종 가운데 상시근로자가 10명 미만인 소상공인 업체다.

 

선정되면 업체별로 최대 9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단, 총비용의 10%는 자부담이다. 지원 품목은 위해요소 제거, 근로환경 개선, 작업능률향상에 도움이 되는 누전차단기, 순환식보일러, 닥트, 냉난방기 등이다.

 

사업 참여는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지역경제과로 내달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서울시의 현장 조사와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발표한다.

 

보조금은 선정 업체의 환경개선 여부를 확인한 뒤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 주얼리패션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종로구는 이달 28일 구청사 12층 교육장에서 ‘2025년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참석 소공인에게 사업 절차부터 신청서 작성법, 제출서류를 상세히 안내했다.

 

종로구는 “쾌적하고 일할 맛 나는 작업환경을 만들어 업계 종사자의 근무 만족도와 생산성 모두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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