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보건소는 3월 26일에서 27일까지 이틀간 걷기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지역주민 대상 걷기지도자 신규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대한걷기연명 전문강사를 위촉해 올바른 걷기자세와 근력운동 방법 등 이론과 태화강 일대에서 걷기운동법(맨발걷기, 노르딕워킹 등) 현장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으로 △ 바르게 서기와 중심부 핵심 안정화 운동 △ 올바른 스트레칭을 통한 부상방지 △ 걷기지도자로서 리더의 역할 등을 알게 됐으며, 남구 건강리더로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걷기지도자 신규양성교육 이수자는 오는 5월부터 진행되는 남구보건소 걷기동아리를 구성해 올바른 걷기 방법 등을 지도하게 된다.
또한, 남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걷기실천 홍보 캠페인을 지원하는 등 일상 속의 걷기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걷기는 장소와 시간 구애 없이 일상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걷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얻고 향후 걷기지도자로서 걷기동아리 활성화와 주민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