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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전주한옥마을에서 즐기는 무료 국악공연

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한옥마을 거점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 제공

따뜻한 봄날, 전주한옥마을에서 즐기는 무료 국악공연
▲ 따뜻한 봄날, 전주한옥마을에서 즐기는 무료 국악공연

 

(포탈뉴스통신) 따뜻한 봄날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무료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로컬크리에이터와 협력해 한옥마을 거점 공간(전주시 완산구 어진길29)에서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트래디라운지(Tradi-Lounge)’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추진된 트래디라운지는 전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동조합(대표 신광석)을 사업자로 선정해 정기 국악 공연과 외국인 예절 교육 및 한복 체험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한옥마을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은 전통적 한옥 구조 안에서 문화적 여유를 즐기고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매력적인 전통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또, 한켠에 마련된 굿즈숍에서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직접 만든 특색 있는 공예품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관광객을 위한 무료 공연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각 2회씩 진행되는 정기 국악 공연과 동일 회차로 진행되는 영화 OST 해설 공연이 펼쳐지며, 외국인 예절 교육과 한복 체험 또한 상시로 무료 체험이 가능해 비용 부담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체험 프로그램 일정은 트래디라운지 SNS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주시 관광정책과 관계자는 “트래디라운지를 통해 한옥마을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전주시만의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 및 체험을 선보이고, 로컬크리에이터와의 협력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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