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4 (월)

  • 흐림동두천 23.0℃
기상청 제공

사회

정읍시, 축산물 안전 위한 HACCP 인증 교육 실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지역 축산업 종사자들의 HACCP 인증 획득과 식품 안전 강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은 지난 26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물 영업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영업자 교육’을 실시했다.

 

HACCP(해썹)은 위해요소분석(Hazard Analysis)과 중요관리점(Critical Control Point)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이라고 불린다.

 

HACCP 제도는 식품 제조과정에서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 요인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사전에 이를 방지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구체적으로 HACCP은 원재료에서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 및 최종 소비자의 섭취 단계까지 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규명하고 이를 관리하는 중요관리점을 설정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위생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HACCP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관리인증농장·작업장 등 HACCP 인증을 받으려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최소 4시간 이상의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 시는 지역 내 축산업 종사자들이 원활하게 HACCP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장을 제공했다.

 

또한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 박태근 교수가 직접 나서 '축산물 HACCP 정책 및 운용 관리', '생산단계 HACCP 평가기준 해설' 등의 강의를 진행하며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HACCP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식품 안전관리 체계로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국제기구(Codex, WHO, FAO) 등에서도 모든 식품에 HACCP 적용을 권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산업 종사자들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위생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포토이슈

1 / 5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진단비, 비갱신형암보험 가입 시 유용한 암보험비교사이트 추천! (포탈뉴스통신)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