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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봄맞이 라이딩, 초보도 간다!" 송파구, '자전거 타기·수리하기' 교육생 모집

4월, 성인 자전거 초심자 대상 무료 ▲자전거 타기 및 ▲수리 교육 운영

 

(포탈뉴스통신) 야외활동 늘어나는 봄을 맞아,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4월 한 달간 성인 초보자 대상 자전거 교육 2종을 운영한다.

 

구는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목표로 매년 ▲자전거안전교육(이론교육과 타기)과 ▲자전거수리체험교육을 열고 있다. 작년에도 날씨 좋은 5월과 9월, 구민 1백여 명이 자전거 주행과 수리법을 배워갔다.

 

특히, 자전거 타기는 어린 시절 체득하지 않으면 성인이 돼서 좀처럼 배울 기회를 찾기 어렵다. 이에 구는 어른들도 자전거 타기를 차근차근 익힐 수 있도록 ‘늦깎이 자전거 교실’을 마련했다.

 

오는 4월 1일 송파안전체험교육관(성내천로 35길 53)에서 이론과 타기 실습으로 구성된 ▲자전거 안전교육이 시작된다. 1일 2시간 총 3일 과정으로, 차수당 최대 15명씩 3차에 걸쳐 운영된다. 70세 미만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경미한 고장은 긴급 수리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일 ▲자전거수리체험교육도 1:3 소수정예로 1시간 20분간 진행된다. 각종 공구 사용법부터 타이어 펑크, 체인 이탈 등 자전거를 타다가 흔히 겪는 고장에 대한 자가 수리법을 자전거수리체험센터(문정로 271)에서 전수한다. 잠깐 배워 실생활에 적용하기 좋아 수강생들의 호응도가 높은 수업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면 송파런 공식 누리집에서 ‘자전거’로 검색한 뒤, 원하는 과정을 신청하면 된다. 자전거 안전교육은 첫째, 둘째, 넷째 주 화~목요일 오후 2시, 자전거 수리 체험교육은 매주 월요일과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평소 접하기 어렵던 여가생활을 이번 기회에 자신감 있게 누리시도록 초보 자전거 교육을 마련했다. 많이 참여하셔서 생활 속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라이딩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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