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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방부, 관계기관 협업 통해 전역예정 장병 전직 지원 및 보건복지 사업 설명회 개최

월 1~2회 격오지 등 정책수혜 취약지역 부대원 대상 연중 실시 예정

 

(포탈뉴스통신) 국방부는 국가보훈부, 고용노동부, 국민연금공단 등과 함께,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육군 12사단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직지원 및 보건복지 사업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직지원 및 보건복지 사업 설명회’는 정책수혜 취약지역에 근무하는 장병들에게 보건복지 사업 관련 각 관계기관의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취업역량강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범정부 차원의 사업이다.

 

이번 1차 설명회는 ‘기관통합 정책설명’, ‘진로교육’, ‘국방정책 설명’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국방전직교육원 소속 전문강사들은 군 복무 기간 및 연령 등을 고려한 맞춤형 전직 및 취업교육과 더불어 1:1 취업상담을 함께 진행한다.

 

국방부 국방전직교육원은 단기복무 청년 장병과 중·장기복무 간부의 각 상황에 맞게 취업 및 전직 관련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국가보훈부 강원제대군인센터는 중·장기복무자를 대상으로 보훈사업 및 제대군인지원제도 안내에 대한 안내 및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고용노동부 춘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등을 안내하고, 국민연금공단 홍천지사는 대상별 국민연금 바로알기 및 노후설계 등을 안내합니다. 기관별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장병들의 상황에 맞는 상담지원 또한 진행한다.

 

또한, 국방부는 지난해 최전방 지역의 전역 예정 장병들을 대상으로 시범적용한 “최전방 수호장병 취업지원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복지·의료·연금 등 정부 정책 및 사업 소개까지 확대해 설명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국방부는 설명회를 통해 복지, 의료, 군인연금 등 제 분야의 중요 정책 추진방향을 장병들에게 소개하며 보건복지 분야 정책과 관련하여 야전 현장과 소통을 확대한다.

 

△복지 분야로는 ’25년 경계작전부대 시간외근무수당 상한확대, 병 봉급 인상과 관련된 장병 경제교육, 자율형 공립고 지정 등을, △의료 분야는 장병 대상 민간병원 진료비 지원 정책과 부대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조치사항에 대하여, △군인연금 분야는 공적연금 연계제도 등 직업군인의 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전직지원 및 보건복지 사업 설명회’은 연중 계속된다. 국방부는 이번 육군 12사단 근무 장병 대상 1차 설명회를 시작으로, 월 1∼2회 격오지 등 정책수혜 취약지역 부대를 관계기관과 함께 직접 방문해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방부 김수삼 인사복지실장은 “지난해 백령도에 이어 올해에는 연중행사로 발전시킨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위와 같은 사업을 통해 최전방에서 우리나라를 든든하게 지키는 청년장병들에게 감사하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국방부 국방일자리정책과 마영렬 과장은 “국방부는 장병들이 군 복무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서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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