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7 (목)

  • 흐림동두천 10.8℃
  • 흐림강릉 8.7℃
  • 서울 13.1℃
  • 대전 19.4℃
  • 구름많음대구 19.5℃
  • 구름많음울산 20.3℃
  • 흐림광주 19.0℃
  • 부산 17.3℃
  • 구름많음고창 18.7℃
  • 구름많음제주 19.6℃
  • 흐림강화 10.5℃
  • 구름많음보은 14.4℃
  • 구름많음금산 21.8℃
  • 구름많음강진군 18.4℃
  • 구름많음경주시 22.0℃
  • 구름많음거제 17.8℃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인천 중구보건소, 오는 29일까지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결핵 제로(ZERO)! 65세 이상 무료 검진으로 예방의 중요성 강조

 

(포탈뉴스통신) 인천 중구보건소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이해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 캠페인을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결핵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결핵 제로(ZERO),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올바른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함께 홍보하고 있다.

 

특히 보건소는 어르신들이 쉽게 결핵 검진을 받도록 지난 25일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와의 협업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진행했다.

 

결핵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추구검사 및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 ▲기침 예절 ▲꾸준한 운동 ▲균형 있는 식사 ▲규칙적인 환기 등 다섯 가지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결핵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호흡기 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2위인 나라”라며 “결핵 예방의 핵심은 검진인 만큼, 선제적 예방과 전파 차단으로 주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들 역시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세월호 피해자 의료·심리지원 위한 안산마음건강센터 개소. 김동연 경기도지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다짐과 약속의 공간” (포탈뉴스통신) 4·16세월호 참사 피해자 등에게 종합 의료·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산마음건강센터가 안산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2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세월호 유가족 대표, 이민근 안산시장, 관련 기관과 시민단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 단원구에 위치한 안산마음건강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안산마음건강센터는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국가(보건복지부)가 건립하고 경기도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4·16세월호참사 피해자 등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1년간 세월호 유가족과 생존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던 안산온마음센터가 오늘 새 보금자리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제 안산마음건강센터는 사회적 참사와 재난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전문센터로 거듭난다”며 “우리 세월호 아이들이, 또 희생자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유산이다. 그 유산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경기도가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센터는 세월호 가족들뿐만 아니라 이태원참사, 아리셀참사와 같은 사회재난 피해자들과 또 국가폭력 피해자들에게도 활짝 열려 있다. 1층 외래진료는 안산시민에게까지 열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