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합천군, 남명 유적 활용을 위한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 진행

남명 유적지 어린이 체험 및 선비 여행 답사 프로그램 운영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6월 14일 선비 여행 안동답사를 시작으로, 15일 남명 유적지 어린이 체험 등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명 조식 선생을 비롯한 선현들의 정신과 선비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동인‧서인 선비 여행 현장답사와 합천 지역의 주요 남명 유적지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체험으로 구성됐다.

 

14일에 진행된 동인 선비 여행 안동답사는 조선 중기 영남학파의 거두인 남명 조식과 함께 한 축을 이룬 퇴계 이황, 그리고 그의 제자 학봉 김성일의 사상과 발자취를 따라가는 일정으로, 도산서원, 호계서원, 학봉종택 등을 탐방했다. 해설은 조원영 합천학연구소장이 맡아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학봉종택에서는 김성일 선생의 15대 종손인 김종길 선생이 가문 내 중요 유물들을 직접 소개하며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15일에는 ‘樂(락)으로 배우고 仁(인)으로 느끼고 勇(용)으로 뛰놀다’라는 주제로 남명 유적지 어린이 선비문화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뇌룡정과 용암서원에서 남명 조식 선생의 생애와 유적에 대한 해설을 듣고, 남명 생가지에서는 꽃밥 도시락 만들기 체험을 즐겼다. 이어 남명교육관에서는 ‘명랑 선비 운동회’가 열려 가족 간의 유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남명 조식 선생과 선현들의 뜻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남명 유적지를 적극 활용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1일 충북 괴산군에서의 서인 현장답사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비갱신형암보험 및 3대진단비보험 가입 시, 암보험비교사이트 필수예요!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