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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학생들의 꿈을 향한 첫걸음, 강서구가 응원해요

고교생 27명, 대학생 39명 총 66명 선발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서구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육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재)강서구장학회(이사장 송진수) 장학생’ 66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구민한마음(2명) ▲모범(50명) ▲특기(4명) ▲꿈지원(10명) 등 4개 분야에 고등학생 27명과 대학생 39명, 총 66명이다.

 

구민한마음 장학금은 4년 장학금으로, 학기당 등록금 자부담 범위 내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올해 국내 4년제 대학교에 입학해 재학 중인 1학년 학생 중 고등학교 3학년 전체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다.

 

모범 장학금은 최근 1년간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대상이며, 특기 장학금은 수학, 과학, 예능, 기능 등에 재능있는 학생으로 전국 규모 이상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은 둘다 고등학생은 100만 원, 대학생의 경우 등록금 자부담금 범위 내 최대 200만 원이다.

 

이번에 신설된 꿈지원 장학금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적향상, 학문, 기술,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 주도적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의지가 있는 대학생이 대상이다. 자기개발계획서와 신청분야 개인 성과를 기준으로 선발해 매월 30만 원씩 8개월간 총 24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3월 17일 기준 강서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재학생으로 고등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대학생은 거주지 동장의 추천(꿈지원 장학금 제외)을 받아야 한다.

 

단, 국가, 지방자치단체, 타 재단, 학교로부터 학비 또는 장학금을 전액 지원받거나 방송통신대학, 사이버(원격)대학, 강서구 관외에 소재한 학점은행제에 재학 중인 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11일까지 강서구장학회 사무국(강서구 공항대로 615, 1층)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장학회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24번째 장학생을 선발한 (재)강서구장학회는 2002년부터 총 1,831명에게 약 23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하반기 장학생 선발은 오는 8월 공고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역량을 펼치고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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