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

전북자치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교육 실시… 현장 대응력 높인다

위생 점검·불량 식품 감시 역량 향상… 감시원 180명 참여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24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도 및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80명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점검, 부정·불량 식품 감시, 식품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 식품 안전 관리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생 문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33조 및 시행령 제18조에 근거해 매년 실시되는 법정 교육으로, ▲전북자치도 식품안전관리 현황 ▲식중독 예방관리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 분석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품 안전의 중요성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천적 관리 방안, 주요 위반 사례 및 신고 절차를 구체적으로 교육해 감시원들의 실질적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감시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마주할 수 있는 식품 안전 위협 요소를 미리 인지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했으며, 식품위생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보다 체계적인 감시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감시원은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이 매우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 더욱 철저한 위생 점검과 신속한 신고로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철호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식품 안전은 도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로, 감시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전 세계가 주목한 민선8기 경기도의 ‘기후경제’ 3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다 (포탈뉴스통신) “기후는 곧 경제다.” 지금의 기후위기는 단순한 날씨 문제가 아니라, 산업과 복지, 기술과 국가 경쟁력 전체를 뒤흔드는 거대한 전환의 시작점이다. 한국은행은 기후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경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매년 0.3%포인트씩 낮아지고, 2100년 국내총생산(GDP)은 최대 21%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기후위기가 미래 경제를 위협하는 실질적인 리스크라는 사실은 더 이상 부인할 수 없다. 이에 경기도는 ‘기후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겠다’는 방향을 분명히 하며, 기후대응을 넘어선 ‘기후경제’라는 새로운 전환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2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후경제 비전선포식’을 통해 이러한 방향성을 천명하며, 민선 8기 경기도가 추진해온 핵심 정책들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3년간 ▲경기 RE100 ▲3대 기후 프로젝트(기후보험·기후위성·기후펀드) ▲도민참여형 기후행동이라는 전략 축을 중심으로, 전국을 넘어 국제사회에서도 주목받는 기후정책 모델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 전방위 탄소중립 전환, 경기 RE100 : 공공부터 산업·도민·기술 스타트업까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