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1 (금)

  • 맑음동두천 16.7℃
  • 맑음강릉 20.6℃
  • 맑음서울 17.2℃
  • 맑음대전 17.6℃
  • 맑음대구 23.1℃
  • 맑음울산 21.7℃
  • 맑음광주 18.6℃
  • 맑음부산 15.6℃
  • 맑음고창 15.8℃
  • 맑음제주 20.0℃
  • 맑음강화 10.8℃
  • 맑음보은 18.6℃
  • 맑음금산 17.7℃
  • 맑음강진군 18.1℃
  • 맑음경주시 22.9℃
  • 맑음거제 15.0℃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장흥군, 치과이동진료버스 20주년 ‘누적 치료 3만명’ 돌파

아이부터 노인까지, 방방곡곡 찾아가는 치과이동진료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2025년 치과이동진료 버스가 운영 2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2005년 전남에서 처음으로 45인승 치과이동진료 버스를 도입하여 첫해에만 2,752명의 환자를 치료했다.

 

2016년 치과이동진료를 더 작은 마을까지 확대하기 위해 35인승 버스로 교체,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리프트 시설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2025년 현재 누적치료 3만명을 돌파했다.

 

2025년에는 의료 취약계층에 더욱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치과 의료기관이 없는 6개읍·면(대덕읍, 용산면, 안양면, 장동면, 유치면, 부산면)을 대상으로 올바른 잇솔질 방법, 구강건조증 예방 입체조교육, 의치관리, 스케일링 등 다양한 구강서비스 제공한다.

 

요양원 등 시설거주자, 장애인,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영·유아기부터 영구치 우식 경험률을 낮추기 위해 8개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치아 홈 메우기, 칫솔질 교육, 불소 도포, 유치 발치 등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12개 어린이집에서는 찾아가는 불소 도포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장흥군 치과이동진료 버스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장흥군 주민들의 구강 건강이 더욱 향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소상공인·도매시장 등 이틀째 민생현장 찾아 애로사항 듣고 지원 약속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수원시 소상공인에 이어 21일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속적인 소상공인 지원을 약속하는 등 이틀째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은 김동연 지사는 “상인들의 제일 애로사항이 저온저장고가 필요하다고 들었는데 상반기 중에 도비로 저온저장고를 바로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며 “이곳 시장을 이용하는 많은 고객들의 불편을 덜어드려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20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시내 소상공인을 깜짝 방문해 고충을 듣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대책을 약속한 바 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NH농협은행이 상인들로부터 구입한 5억 원 상당의 야채와 청과 150톤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전달식도 열렸다. 기부물품은 경기광역푸드뱅크에 지정기탁돼 도내 취약계층 1만5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전달식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 귀한 행사를 하게 되어서 마음이 기쁘다. 농협은행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농

사회

더보기
“걷고, 듣고, 배우는 아차산 이야기”광진구, ‘아차산 역사문화해설 프로그램’ 운영 (포탈뉴스통신) 광진구가 11월 30일까지 ‘아차산 역사문화관광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의 대표 명소인 아차산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해설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연평균 5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차산 역사문화투어’와 ‘아차산 역사문화홍보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역사 속의 아차산을 체험하며 아차산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아차산 역사문화투어’에서는 국가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차산성과 아차산 일대 보루군 등 역사 유적을 탐방한다. 투어에 참여하면, 평소에 개방하지 않는 아차산성의 내부로 들어갈 수 있으며, 가장 높은 곳인 망대지(望臺址)에서 내려다보이는 서울 시내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역사문화투어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아차산 역사문화홍보관’ 프로그램에서는 어울림 광장 내에 있는 홍보관에서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해설을 듣는다. 홍보관 내부에는 아차산성에서 출토된 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AR(증강현실)로 삼국시대 복식을 체험할 수도 있다. 별도의 예약 없이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