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2 (토)

  •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14.3℃
  • 연무서울 7.5℃
  • 연무대전 8.3℃
  • 맑음대구 9.1℃
  • 맑음울산 14.1℃
  • 연무광주 8.1℃
  • 맑음부산 12.1℃
  • 맑음고창 4.9℃
  • 맑음제주 15.9℃
  • 맑음강화 3.6℃
  • 맑음보은 2.4℃
  • 맑음금산 4.1℃
  • 맑음강진군 3.4℃
  • 맑음경주시 9.3℃
  • 맑음거제 12.5℃
기상청 제공

사회

양평군 단월면 삼가리, 무한돌봄센터 행복 나눔 재능기부 실시

 

(포탈뉴스통신) 양평군 단월면은 20일 단월면 삼가리 마을회관에서 양평군 무한돌봄 센터가 주관하는 ‘달고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고나 사업’은 지역사회 내 복지 접근성이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매주 두 곳을 직접 찾아가 생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날은 단월면 삼가리 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겨울철 묵은 이불과 외투를 이동세탁차가 처리하는 동안, 5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마트폰을 이용한 보건복지상담센터 이용 방법과 번역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설홍 강사의 수업은 어르신들에게 최고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점심식사는 남성 어르신 동아리 ‘요청모(요리하는 청춘 동아리, 회장 조천환)’의 재능기부로 제공된 잔치국수였으며, ‘요청모’회원들은 수년째 행사에 참여하며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장애인들을 위한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식사가 아닌 셰프 복장의 요리사들이 만들어준 국수는 색다른 느낌이 들고 맛있었다”며 “마치 텔레비전 속 요리사가 요리를 제공해 준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조천환 동아리 회장은 “청춘의 열정을 갖은 노인들이 모여 밥차 봉사를 계획했고, 수년째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우리 노인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소상공인·도매시장 등 이틀째 민생현장 찾아 애로사항 듣고 지원 약속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수원시 소상공인에 이어 21일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속적인 소상공인 지원을 약속하는 등 이틀째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은 김동연 지사는 “상인들의 제일 애로사항이 저온저장고가 필요하다고 들었는데 상반기 중에 도비로 저온저장고를 바로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며 “이곳 시장을 이용하는 많은 고객들의 불편을 덜어드려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20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시내 소상공인을 깜짝 방문해 고충을 듣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대책을 약속한 바 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NH농협은행이 상인들로부터 구입한 5억 원 상당의 야채와 청과 150톤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전달식도 열렸다. 기부물품은 경기광역푸드뱅크에 지정기탁돼 도내 취약계층 1만5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전달식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 귀한 행사를 하게 되어서 마음이 기쁘다. 농협은행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농협에서)큰 돈을 쾌척해주셔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물건을 구입해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