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전주시,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최우수 기관 선정

기업 친화도시 전주, 지난해 투자 유치 및 행정 지원 강화 등 통해 최우수 기관 선정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힘써온 지방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6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해마다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를 통해 지역 내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시가 기업 유치와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온 결과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운영(접수된 애로사항 296건 중 258건 해결) △인·허가 신속 처리(6건 추진, 4건 50% 단축) △중소기업 지원 예산 및 공모사업 유치(국가 예산 14건, 공모사업 4건, 펀드 조성 1건) △기업 육성자금 지원(210억 원, 이차보전율 3.0~3.5%) △기업 동향 보고(정기 6건, 수시 8건)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활성화(중소기업 구매율 87.7%)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시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운영하며 맞춤형 행정 지원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주요 애로사항이 신속하게 해결됐으며, 시는 신속처리단 운영을 통해 기업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일례로, 휴비스-미래페이퍼 간 스팀 배관 설치 심의 절차를 조기 추진해 공사 기간을 약 6개월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시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국가 예산 및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해 지역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국가 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389개 기업에 총 360억 원을 지원했으며, 231개 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127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 중소기업 육성자금 운용을 통해 210억 원의 융자를 지원하고, 기업들의 금리 부담을 3.0~3.5%까지 완화했다.

 

여기에 시는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를 적극 유도하고 있으며, 기술개발제품 및 창업기업 제품의 우선 구매를 장려하는 정책도 시행하고 있다. 또, 시범 구매 및 상생협력 제품 구매 실적을 통해 기업들의 시장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기업 유치를 위한 노력도 꾸준히 계속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6건의 기업 유치 실적을 기록하며, 총 1776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시는 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과의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현장 방문을 진행하며 기업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키도 했다.

 

시는 올해도 중앙정부 및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력을 강화해 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 환경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가는 등 앞으로도 기업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결과는 전주시의 노력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전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주시는 더욱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BC주 수상 만난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랜 신뢰 바탕. 지방정부간 경제협력 틀 만들길 희망”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자매결연 관계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이하 BC)주의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수상을 만나 ‘관세 전쟁’ 우려 돌파를 위한 양 지역의 경제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5번 째로 이비 수상은 김 지사와 가장 많은 만남을 가진 해외 정치인이다. 김동연 지사는 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BC주 주최로 열린 ‘비즈니스 네트워킹 리셉션(업무 교류 연회)’에 이어 이날 오후 수원을 찾은 이비 수상과 화성행궁, 수원시립미술관을 관람하고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일본·말레이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캐나다 BC주 대표단은 캐나다와 한국의 기업들이 교류하는 연회(리셉션)를 서울서 개최했는데 특별히 김동연 지사를 초청했다. 이어 경기도청이 있는 수원을 찾아 경기도와의 관계 강화 의지를 보여줬다. 수원에서 이비 수상과 교류한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2년 만의 경기도 방문을 환영한다”며 “트럼트 관세를 경제 전쟁으로 규정하고 적극 대응한 BC주의 신속하고 과감한 행동에 감동했다. 특히 수상님의 결단력은 진정한 경제주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와 오피스텔 시장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의 선두주자 LG전자, ㈜비아이씨엔지 김은주 대표를 만나다! (포탈뉴스통신)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