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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광양매화축제 전 기간, ‘섬진강 별빛 스카이’ 야간 개장~!

광양매화축제 기간 21시까지 연장 운영... 낮에는 은빛 윤슬, 밤에는 별빛 야경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를 제24회 광양매화축제 전 기간동안 야간 개장하고 광양매화축제와 연계해 스페셜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오는 7일부터 열흘 간 ‘섬진강 별빛 스카이’를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광양매화축제 입장권 발권 시 별도로 짚와이어 스페셜 할인권(5천 원권)도 제공한다.

 

이로써 낮에는 섬진강의 은빛 윤슬을, 밤에는 별빛 야경을 즐기며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섬진강 별빛 스카이’는 광양매화축제 입장료에 상응해 환급해 주는 ‘축제상품권’ 공식 사용처이기도 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짚와이어를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광양 짚와이어 이용료는 일반(19세 이상) 2만 5천 원, 19세 미만 및 군인 2만 원, 13세 이하는 1만 원이며 20인 이상 단체는 정상가에서 10% 할인된다.

 

광양시민 및 명예시민은 대상별 정가에서 각각 50% 감면되며 장애인, 유공자, 수급자 등은 30% 할인된다.

 

광양 짚와이어를 타기 위한 이동 수단인 모노레일은 편도 1천 원, 왕복 2천 원이다.

 

‘섬진강 별빛 스카이’ 이용 시 ‘축제상품권’과는 별도로 ‘스페셜 할인권’은 중복할인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광양시민 등 기존 할인 대상자는 ‘스페셜 할인권’을 사용할 수 없다.

 

광양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는 맑고 푸른 섬진강과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하며 도전과 자유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다이내믹 레포츠다.

 

특히, 망덕산과 배알도 수변공원을 잇는 898m, 활강 4라인 규모로 빠른 스피드가 특징이며 모노레일, 해상보도교, 섬 정원 등과 연계한 다채로운 체험과 감동을 선사한다.

 

출발대가 있는 망덕산까지는 12인승 모노레일이 운행되므로 섬진강 별빛 스카이를 즐기려면 모노레일 탑승지(진월면 망덕길 159)가 있는 망덕포구로 가야 한다.

 

깎아지른 280m 구간을 오르내리는 모노레일은 포구의 절경과 아찔한 쾌감을 선사하고 출발대에 서면 맑은 섬진강과 포구 너머로 푸른 남해안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좌우 회전이 없는 편안하고 안전한 하네스를 착용하고 출발 신호가 떨어지면 무한한 자유를 온몸으로 느끼며 짙푸른 바다 위를 스릴 넘치는 속도로 활강할 수 있다.

 

도착점인 배알도 수변공원을 거닐고 해맞이다리를 건너면 여백의 미를 추구한 낭만플랫폼 배알도 섬 정원에 닿고 다시 별 헤는 다리를 건너면 낭만 가득한 망덕포구다.

 

짚와이어는 신장 140cm 이상, 체중 45kg 이상 105kg 이하의 신체조건이 요구되며 당일 관제시스템에 따라 운영 여부가 결정되므로 광양 짚와이어로 전화 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김미란 광양시 관광과장은 “세계인이 주목하는 ‘제24회 광양매화축제’를 찾는 관광객이 단순히 축제만 보고 가는 것이 아니라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광양 짚와이어를 21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광양 짚와이어 야간 개장이 관광객의 동선을 도심권까지 확장하고 머물러 가는 체류형 관광을 실현해 관광객과 지역민이 상생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촉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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