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다채로운 문화가 있는 유(U)잼도시 만든다” 울산시,‘2025년 문화도시 조성계획’발표

문화도시 조성사업·울산시 문화‧예술사업 협업 구축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다채로운 문화가 있는 유(U)잼도시를 만들기 위한 ‘2025년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법정문화도시 3년 차를 맞이해 울산시 고유문화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문화도시 울산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울산시의 문화‧예술사업을 별도 관리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이들 사업 간에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3개 분야 34개 사업을 연계해 총 158억 원*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

 

▲지역문화의 가치를 발현하는 지역성(로컬리티) 분야에는 ▲구군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 발굴을 위한 구군 특화사업 ▲문화도시 울산을 주제로 한 특화콘텐츠 발굴 및 제작을 위한 문화도시 창작콘텐츠 활성화 계획(프로젝트) ▲울산 청년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참여를 유도하는 기획프로그램 발굴(울산청년플레이리스트) 등에 11억 2,000만 원을 지원한다.

 

▲거점에서 시작되는 문화 자치 기반(플랫폼) 분야에는 ▲ 광역특화사업인 울산문화박람회 개최 ▲문화도시 거점 공간을 위한 ‘문화공장 ○○’, 유휴공간 연계창작 공간 ‘예술공장 ○○’ ▲문화예술 기부를 위한 기반(플랫폼) 운영 등에 12억 8,000만 원을 지원한다.

 

▲함께 협력하는 문화의 힘 협치(거버넌스) 분야에는 ▲ 문화도시 활동 기획과 행정‧민간‧기업 간 매개 역할을 할 전문인력 발굴(문화전환PD), 지역문화예술 생태계 자발적 참여 및 시민 주도형 협력체계 구축 위한 시민홍보단 운영 및 동호회 활동 지원 등에 6억 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전국 유일 광역 문화도시의 이점을 살려 구군과 전국 문화도시‧문화관광재단, 해오름 동맹 등과의 문화 분야 초광역 민관 협력(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또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함께 공연장 대관료 지원, 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 울산아이문화패스 등 울산시 문화예술 23개 사업(128억 원)을 연계해 지역 문화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3년 차를 맞이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우리시 문화‧예술사업’을 연계해 울산사람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제공과 지속가능한 문화기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법정문화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 주민의 문화참여와 향유를 증진시키고 이를 통한 지역 발전 도모 및 문화창조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지난 2023년 광역지자체 최초로 제4차 법정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년 30억 원, 5년간 총 1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