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퇴근길, 주민이 묻고 구청장이 답한다... 금천구, ‘주민과의 대화’ 개최

3월 4일과 6일 오후 7시, 두 차례 걸쳐 진행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오는 3월 4일과 6일, 퇴근길에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2025년 금천구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1월에 진행된 ‘동 새해인사회’가 평일 낮에 열려 직장인과 청년층의 참여가 어려웠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획됐다.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구청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화는 가산‧독산권과 시흥권으로 나누어 두 차례 진행된다. 3월 4일 오후 7시에는 평생학습관 독산에서, 3월 6일 오후 7시에는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시흥센터에서 열린다. 각 일정별로 주민 약 5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의 ‘구민과 함께한 30년, 미래가 좋은도시 금천’ 이라는 주제의 구정 보고로 시작된다. 구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참석한 주민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 접수된 질문도 행사에 반영해 보다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현장에서도 자유롭게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행사 후에는 주민 의견을 보다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설문조사가 진행된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와 공유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 새해인사회때 뵙지 못했던 분들을 비롯해 직장인과 청년 등 다양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구정 운영 방향을 함께 이야기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생생하게 듣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1월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2025년 동 새해인사회’를 개최해 10개 동을 순회하며 구정 성과와 발전 계획을 공유했다. 유성훈 구청장이 금천구의 발전 이력과 향후 중장기 추진전략을 설명하고, 2025년 예산안과 주요 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구청장이 직접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취약계층 방문 및 주요 지역 안전 점검도 진행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호국보훈의 달’ 보훈단체장 만나 “참전명예수당 인상, 경기도 독립기념관 설립 등 역사 바로 세우기와 보훈가족 예우에 최선”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도지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장들을 만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23일 도담소에서 도(道) 단위 13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에 보훈 가족이 20만 명쯤 된다. 역사 바로 세우기와 보훈 가족에 대한 존경과 존중과 예우가 대단히 중요하고 경기도도 그런 면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애를 쓰고 있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전명예수당을 26만 원에서 제가 취임한 뒤에 60만 원까지 올렸고,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보훈단체 해외전적지 순례도 지원했다. 국립연천현충원 준공이 ’27년에 예정돼 있어 보훈가족 여러분들, 특히 경기도 보훈가족 분들의 편의와 위상 강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지난 정부에서 역사 바로 세우기에 역행하는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정주행을 위해서 경기도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작년에는 경기도 독립기념관 설립에 대한 계획도 발표했는데 광복절에는 아주 뜻깊은 여러 가지 내용과 좋은 소식을 도민들께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함께 힘 모아주시기 바라고 ‘애국하는 길이 외로운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