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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구 장생포옛마을, 반려동물 동반입장 허용 시범운영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포탈뉴스통신)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동안 장생포옛마을에 반려동물 동반입장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 확대와 반려동물 동반 여행수요 증가에 따른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장생포옛마을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 입장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동반 입장은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 울산함 등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시설 중에서는 최초 시도이며, 야외 시설인 장생포옛마을의 특성을 살려 반려동물의 입장을 허용하고, 장생포옛마을 내 우체국고과 장생포 국민학교 등 4개소에 댕냥이 전용 포토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장생포옛마을 입구에서 휴대용 스캐너 등을 통해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입장이 불가하다.

 

또한, 공단은 유관기관과 함께 올바른 펫티켓 문화 확산과 동물등록제 동참을 위한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2개월의 시범운영 결과를 참고해 반려동물의 상시 입장 허용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장생포옛마을 반려동물 동반입장으로 인해 물림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와 직원교육을 강화하고, 방문객들에게도 성숙한 에티켓이 요구된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고래문화마을에서 좋은 추억을 쌓고, 이번 시범운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있는 관광 시설이 더욱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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