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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구, 기업체-시민단체와 함께하는 하천살리기운동, 구민을 위한 환경개선에 박차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가 2025년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은 지역 기업체와 환경단체 등이 남구 여천천과 무거천의 담당 구간을 맡아 하천을 가꾸는 캠페인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15개의 기업체(10개)와 단체(5개)가 참여하며, 월 1회 이상 자율적으로 담당 구간별 수중 내 물이끼와 생태계교란 생물 집중제거, 잡초 제거, 낙엽 및 쓰레기 수거, 수중정화식물 식재 등 환경정화를 비롯한 자연보호 활동을 하고 매 분기별 실적을 환경관리과에 제출할 예정이다.

 

남구는 연간 참여횟수와 참여인원 등 참여실적을 평가해 우수 참여 기업체 와 단체를 선정해서 연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지난 2024년에는 41회에 걸쳐 579명이 참여해 유해식물과 각종 쓰레기 약 860kg을 수거하는 등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태 하천을 제공하는 데 기여했으며, 평가결과 2개 단체(US태화강국가정원환경지킴이, 자연녹색환경회)에 남구청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기업체와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는 범구민 하천 살리기 운동을 확산해 기업과 단체가 함께하는 환경개선 사업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생태 환경 도시를 조성하는 데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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