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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조리장 ‘실천 인증샷!’ 이벤트 시작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실천 인증샷’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매월 제시되는 주제에 맞춰 위생 관리를 실천하고 이를 사진으로 인증하는 이벤트로, 조리실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위생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실천 인증샷’ 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동구 지역 어린이집 77개소와 유치원 6개소, 총 83개 시설이 참여 대상이다. 매월 제공되는 세 가지 과제를 수행한 후, 관련 사진을 센터의 공식 카카오톡 채널로 전송하면 된다. 참여하는 모든 시설에는 보존 식용기, 칼 도마 등의 선물이 지급될 예정이다.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실천 인증샷’ 사업을 시작으로 2025년도 특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025년도 특화사업은 어린이 요리 교실, 채소 텃밭 키우기, 아빠와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등 연령별로 편식을 예방하고 위생 수준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특화 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어린이급식소는 울산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센터는 지난해 7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명칭 변경 후 자체적으로 캐릭터(용박사, 보미걸, 초롱이, 맑음이)를 개발했다. 담당자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모아 동구의 상징인 울기등대와 동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벚꽃, 미역, 전복 등 동구의 특색을 반영한 사물을 ‘별주부전’에 등장하는 용왕, 토끼, 자라 등에 응용해 형상화 했다.

 

센터는 캐릭터를 활용해 어린이와 노인·장애인 등 취약 계층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 개선을 위한 교육 자료 제작과 블로그, 센터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위생 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위생사고 예방과 영양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기존 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지원하여 앞으로도 안전한 급식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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