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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확대 운영

65세 이상 279명 대상…개별특성 맞춘 서비스 제공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오는 3월부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대상 연령을 65세 이상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18세 이상 64세 이하 발달장애인이 낮시간 동안 의미 있는 활동을 하며 사회와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는 소규모 그룹 활동, 자립 생활 훈련, 여가 및 취미 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기존에는 발달장애인이 65세가 되면 노인장기요양보험 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으로 전환해야 했으나, 해당 사업들은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울산시는 고령 발달장애인도 기존과 동일한 주간활동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사업의 연령 제한을 완화해 더욱 폭넓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관내 65세 이상 발달장애인 279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를 하면 수급자격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이후 제공기관 25개소 중 원하는 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연령 기준 완화에 따라 보다 많은 발달장애인이 개인의 욕구에 맞는 활동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연령과 개별적인 특성을 고려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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