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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소비하고 세종사랑 실천해요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계획 마련·추진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사랑운동과 연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이 지역에서 활발하게 소비될 수 있도록 홍보와 판로 확보 등을 적극 지원한다.

 

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 강화와 시장 경쟁력 확보를 중심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계획을 마련·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신규 사업은 판로지원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입점지원(10곳), 따사누리 온라인 플랫폼 운영, 빈 상가를 채우는 팝업스토어(1회 20곳), 토요마실장(매월 첫째주 토요일) 등이다.

 

또 시 이미지(CI)인 ‘충녕이’를 활용해 따사누리 속 숨은 충녕이를 찾아라, 세종 한 컷 충녕이와 인증사진 찍기, 충녕이의 사회적경제 탐방 홍보영상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한 세종사랑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속·발전 사업은 ▲맞춤형 기업 지원 ▲자생적 생태계 구축 ▲홍보 및 인재유입 지원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먼저 사회적경제기업의 재정적 안정을 위한 저리융자 지원, (예비)사회적기업 대상 경제적·사회적 성과를 평가하는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컨설팅 등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생적 생태계 구축 사업으로는 (가칭)세종시사회적경제연합회 설립 및 활성화 지원, 성장지원센터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지원 등이 포함됐다.

 

또 홍보·인재유입 지원을 위해 사회적가치 나눔 축제,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경제 홍보와 시민대상 사회적경제 교육의 일환으로 공정무역 홍보지원도 실시한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대를 강화해 사회적경제 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주민의 삶과 질을 높이는 사회적서비스를 제공하며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 등으로 나뉜다.


[뉴스출처 :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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