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8 (금)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식품

사천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추진

사천시, 쌀 과잉문제에 선제적 대응 나서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사료 및 쌀 이외 식량작물 자급률을 올리기 위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또는 법인)이 2024년에 벼를 재배한 농지 중 2025년 신규로 타작물 전환한 농지와 2024년 신규로 타작물 전환한 농지이다.

 

그리고, 2023년부터 계속해서 두류로 전환해 지원받은 농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품목별 지원단가는 일반작물은 150만원/ha이고 옥수수, 깨, 두류(1~2년차)는 100만원/ha, 두류(3년차), 가루쌀, 휴경은 50만원/ha로 지원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하계조사료, 풋거름작물은 지원에서 제외되며, 휴경은 필지 전체 휴경만 해당이 된다.

 

지원요건은 농업인(또는 법인) 당 최소 1,000㎡ 이상 신청 가능하고 상한 면적 제한은 없다.

 

단, 정부매입비축농지, 경관보전직불금 수령농지(하계작물 해당) 등 이미 타작물 재배 의무가 부여 되어있는 농지는 신청할 수 없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5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성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쌀 이외 식량작물 자급률을 높이고 쌀 적정 생산으로 쌀값 안정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긴장 늦추지 말고 도민 생명 재산 잃는 일 없도록 총력”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장 중심, 신속한 판단, 과감한 실행의 경기도 대응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18일 경기도청 재난안전1회의실에서 열린 '호우 대처 도-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긴장을 늦추지 말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잃는 일이 없도록 총력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계속되는 호우와 폭우속에서 연일 비상근무중인 시군 공무원을 격려한 김 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있어 한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총력 다해서 재난대응에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3년, 24년 다행히 인명피해 사고가 없었는데 안타깝게도 그제 옹벽 붕괴로 인명피해가 발생 했다”며 “사고원인은 단단히 조사를 해봐야 겠지만 재난대응에 있어서 선제적 과잉대응의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현장 중심, 신속한 판단, 과감한 실행은 반드시 지켜야 될 재난대응 원칙으로 이번 폭우뿐 아니라 앞으로 자연 재난재해에도 명심하고 함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기상 예측이 종잡을 수가 없을 정도로 변화무쌍한 상황에서 복합재난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더 이상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