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 인천시, 맞춤형 지원사업 시행

2025 강소 소공인 육성 지원사업 모집, 오는 3월 17일까지 접수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소공인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제품 개발과 홍보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강소 소공인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소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 소공인(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 제조업체)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제품개발 지원 ▲제조 환경 개선 ▲기술혁신(지식재산권 획득 및 시험·인증 지원) ▲판로개척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소공인은 필요에 따라 원하는 지원 항목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제품개발 지원’ 분야에서는 금형 및 목형 샘플 제작 상품개발비, 신제품 관련 제품개발비, 시제품 제작용 원·부자재 구입, 시제품 디자인 및 기능향상을 위한 설계비용 등을 지원한다.

 

‘제조 환경 개선’ 분야는 공장 노후시설 현대화, 노후 장비 교체·보수 및 스마트화, 수작업 공정 자동화, 작업장 소음방지, 환기 및 조명 장치 설치 등 작업환경 내 유해물질 제거 및 개선, 위생·안전·생산·품질 개선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기술혁신’ 분야에서는 특허 출원,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시험비 등 지식재산권 획득 및 시험·인증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판로개척지원’ 분야는 누리집 및 카탈로그 제작, 인스타그램 마케팅 홍보, 크라우드 펀딩 기획 및 제작, 전시·박람회 참가 비용 등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 접수 후 심사와 평가를 거쳐 최종 30개 업체를 선정하며, 선정된 업체는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공고일 기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제조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는 소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며,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우리나라 제조업의 근간에는 소공인이 있다”라며 “인천시는 국내 제조산업의 뿌리 역할을 하고 있는 소공인들에게 현장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이들의 뛰어난 기술이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총리 후보자는 6월 19일 오전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서울 영등포구 소재)을 방문하여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늘 간담회는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 후보자는 현장에서 발달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쓴 편지를 읽고,“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면서“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훈련·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면서,“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쿠폰을 제공해서 1년에 며칠이라도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다”면서 섬세한 지원정책의 의지를 나타냈다. 아울러, 총리로 취임하게 된다면 발달장애인 친구들과 부모님을 총리 공관으로 초청할 것을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