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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동구, 초등학생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 '온돌방' 19기 수강생 모집

3월 4일 9시부터 강동 미래온 누리집에서 수강생 선착순 모집

 

(포탈뉴스통신) 강동구가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동네돌봄방과후학교’ 19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돌방’은 관내 교육 인적자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해 초등학생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화 교육 서비스 사업이다.

 

이번 온돌방 19기 프로그램은 인문, 창의·과학, 예체능, 생활 분야 등 60여 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 24일 개강해 6월 7일까지 약 11주간 운영된다.

 

강좌는 주 1~2회, 총 10회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별도)이다.

 

자세한 강좌 목록은 2월 24일부터 강동 미래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초등학생은 오는 4일 9시부터 14일 18시까지 강동 미래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계정 1개당 프로그램 신청 제한은 없으나, 동일 계정으로 같은 프로그램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한편, 지난해 진행된 온돌방 16~18기는 독서논술, 생활공예, 바이올린, 코딩, 베이킹 등 총 126개의 유익하고 재미있는 강좌로 운영되어 815명의 참여수강생으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보다 다양하고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 미래온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강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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