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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구,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수업 시연회 개최

신규 마을교육 과정 개설 및 보조강사의 주강사 전환 여부 결정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2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중구 마을교육지원센터 다목적강의실에서 ‘2025년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수업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회는 신규 마을교육 과정 시연과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보조강사의 주강사 전환을 위한 수업 시연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신규 마을교육 과정 시연에는 마을교사 동아리 10개가 참여해 직접 개발한 마을교육 프로그램 16개를 소개한다.

 

보조강사의 주강사 전환을 위한 수업 시연에는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보조강사 4명이 참여해 실력을 선보인다.

 

중구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초등학교 수석교사와 장학사, 고객서비스(CS) 강사, 공무원 등 4명으로 심사단을 구성했다.

 

중구는 마을교사 동아리에서 소개한 마을교육 프로그램의 지역성과 적절성 등을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올해 하반기 초등학교 창의 체험활동 정규 수업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보조강사의 강의 준비도와 내용 구성, 전달력 등을 평가해, 총점 70점 이상일 경우 주강사로 위촉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마을교사 관련 조례인 '울산광역시 중구 마을교사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마을교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마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마을교육은 아이들에게 우리 마을을 세상에서 가장 정겨운 학교로 만들어주는 열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을교육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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